바스키아는 거리에 그려지던 그래피티와 회화를 결합해 기존 미술의 고정관념을 깬 화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 유쾌한 이미지 속 깊은 예술 세계는 많은 이에게 영감이 되었습니다.
바스키아의 독창적인 예술
<Crown>,1982
그는 왜 어린아이 같은 화풍을 고집했을까요? 바스키아는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표현을 존중했습니다. 거짓 없이 늘 솔직한 표현이야말로 본능적이고 진실한 예술이라 믿었죠.
<Untitled (Skull)> 1981
또한 감상을 위한 작품에 그치지 않고 인종차별, 죽음, 권력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‘낙서’처럼 거침없이 표현해 가볍지만 강렬하게 의미를 전달했습니다.
국내 최초 공개되는 아티스트 노트
이번 전시에는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 작품 및 드로잉 70여 점과 함께 국내 최초로 160여 페이지의 아티스트 노트가 공개됩니다.
<Portrait of A-One A.K.A. King>, 1982
특히 노트에서는 바스키아의 창작 과정을 전부 볼 수 있어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. 이번 가을, 바스키아의 순수하고 강렬한 예술 감각으로 가득 채워 보세요.
오늘은 순수하고 독창적인 예술을 선보인 바스키아의 <장 미셸 바스키아: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>전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. 지난 전시에 뷔가 관람하며 인증샷을 남겨 화제가 되었던 바스키아 ! 그의 작품에서 천진난만함 속 숨겨둔 깊은 의미를 찾아 보세요. 바스키아 작품처럼 천진난만함이 담긴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를 만나보고 싶다면? 아래 배너 눌러 가을 특별 할인과 인상주의풍 원화를 월 1만원대로 즐겨보세요.